2017 논술고사 예상 주제 정리

by 신새벽논술학원 

1. 인간중심주의 – 긍정적 의미의 인간중심주의는 중세의 神 중심의 세계에서 벗어나 르네상스를 이루게 된 것을 의미한다. 부정적 의미의 인간중심주의는 환경문제와 연결되어 생각된다. 인간이 중심이고 인간을 위해 자연이 존재한다는 생각이다. 기독교사상이 그 뿌리라 할 수 있다. 생태중심주의를 하나의 대안으로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이 또한 극단적이어서는 곤란하다.

좀 더 확장하면 자국중심주의나 유럽중심주의(오리엔탈리즘)와 같은 개념과 연결될 수도 있다. 또 인간의 이기적 본성과도 연결된다. 그러면 이기적 유전자 개념과도 연결될 수 있겠네.

2. 이성적 합리주의 - 근대의 시작, 과학의 발달 등과 맥을 같이 한다. 근대화=합리화란 사회적 합리화와 문화적 합리화로 나눌 수 있다고 베버는 말했다. 이성주의, 합리주의가 가져오는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두라.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참고.

3. 노동의 의미 - 기계가 노동을 대체하는 상황에서 인간의 노동은 종말을 고하고 있다. 장밋빛 전망은 어디 가고 비정규직의 확대, 노동의 질 저하, 그로 인한 빈부차의 심화만이 현실이다. 신자유주의와 맞물리면서 인간 노동의 소외가 심각해지고 있다. 소외 개념도 함께 정리할 것.

4. 민족주의와 문화상대주의 - 민족은 허구의 개념, 근대국가 성립 시기에 만들어진 국가통합 이데올로기의 기능을 담당했던 개념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당장 이것을 폐기할 수는 없다. 올바른 민족주의의 방향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국정교과서 문제도 일정 부분 이 문제와 걸쳐져 있다. 이미 역사학계에서는 20년 전에 ‘국사의 해체’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열린 민족주의라는 개념도 많이 사용된다.

5. 정보화와 정체성, 민주주의

6. 소유와 권리 -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무엇인가? 그것은 자유와 평등이다. 이는 개인이 우선인가, 공동체가 우선인가, 권리와 의무, 우와 좌,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등의 개념과 맞닿아 있다.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의 평등

7. 인식론

진리를 인식(탐구)하는 방법 - 연역법(삼단논법), 귀납법의 특징

8. 동성애, 차별 - 우리나라에서도 동성애자 축제가 도심 한가운데서 벌어지고, 미국의 경우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애자 잡지의 표지모델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제 동성애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성적 기호의 문제로 접근해서는 안 되고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배려, 약자에 대한 관심이라는 차원에서 이해될 필요가 있다. ‘차별’과 관련해서 적극적 차별철폐조치(affirmative action)라는 개념도 알아두어야 한다.

9. 세계화 - 문화적 의미에서의 세계화는 다문화주의, 문화상대주의라는 의미로 이해되지만, 경제적 의미에서의 세계화는 신자유주의로 이해된다.

10. 부와 행복 - 부와 지식과 행복, 부와 건강(수명)과 행복, 부와 권력과 행복, 부와 인간관계와 행복 등의 다양한 다른 주제와 연결시켜 생각해보라. 행복체감의 법칙.

11. 불평등, 정보불평등 – 소득의 불평등, 부의 재분배 문제뿐만 아니라 정보격차에서 오는 불평등의 문제도 있다. 고급정보를 소수가 독점하면서 생긴 현상이라 할 수 있다.

12. 사회정의 - 효율성

13. 소비의 사회 - 현대자본주의(후기산업사회라고도 한다)는 기호(sign)를 소비하는 물신성物神性의 사회이다. 모든 것이 소비의 대상이 되며 인간의 육체 또한 그러하다.

14. 미디어의 영향

대중의 속성

15. 진보와 적응

16. 역사관의 차이 - 영웅주의사관, 엘리트사관, 민중사관 등의 개념 알아둘 것.

역사 해석의 관점

17. 인구문제

저출산 고령화 - 무조건 출산율을 높이는 것만이 대책이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이 동반되는 대책이 있어야 한다. 출산, 육아, 교육, 노후대책 등이 전제되지 않는 저출산 대책은 헛구호이다.

18. 남성중심적 세계관 - 세계를 남성과 여성, 우등과 열등, 나와 너로 나누어 생각하는 이분법적 사고는 필연적으로 다른 한 쪽의 복종과 희생을 강요해 왔다. 이러한 대립적 사고는 전쟁, 지배, 제국주의, 파시즘, 식민주의 등으로 이어진다.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평화공존의 사상이다.

19. 교육의 기능 - 교육은 부의 대물림 수단이 되기도 하고, 계층 상승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근래 들어 ‘사다리 걷어차기’ 와 같은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계층 상승의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자본이 새로운 신분제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특목고, 자사고의 확대, 대입전형에서의 특목고